소리 없이 빠져 나가는 돈, 투자 사업가

사업을 하는 A회원은 투자를 하는 사업가였다. 영적인 구도에도 관심이 많았지만, 현실적으로는 번번이 모래성처럼 무너지는 투자에 대한 해답을 찾고 싶은 경우였다.

그의 투자 대상은 주식과 선물, 최근 유행하는 암호화폐 등이었다. 그의 투자 실적은 나쁘지 않았다. 오랜 경륜과 직감이 발달해 투자에 대한 기대치가 높았다.

그러나 문제는 돈이 들어오면 쌓이지 않고 모두 손에 모래를 쥐듯 소리 없이 빠져나가며 실체가 없어지는 것이었다.

그분과의 상담과 오라의 판독에서 돈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으로 가득찬 에너지장을 확인할 수 있었다. 평소 무의식 차원의 심리는 돈을 버는 것이 아닌 돈이 없어지는, 사라지는 의식 파동으로 가득 차 있었다.

물론 이러한 에너지 상태는 과거의 삶으로부터 현생까지 이어지며 누적된 고통체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이다.

이 회원의 경우는 가슴의 활성화 정도와 의식수준, 고통체 등에 있어서 전반적으로 극히 나쁘지도, 좋지도 않은 보통 정도의 수준이었다.

그는 자각선원에서 일반적으로 제시하는 평범한 수행 과정을 통해 고통체들을 해체하고 가슴을 깨어 나가기 시작했다. 물질화된 고통체들 중 주요한 부분들이 정리되고 나자, 이분의 돈에 대한 인식과 안목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그러자 새어 나가는 돈들이 눈에 보이며 대책을 세울 수 있게 되었다. 가슴의 확장을 통해 영혼이 점차 깨어나며 본능과 영혼의 안내에 따라 투자를 이성적으로 해 나갈 수 있게 된 것이다.

이후 수입 지출의 균형이 눈에 띄게 차이를 보였다. 불필요한 지출은 대폭 줄어든 반면, 수익이 계속 증대되며 잔고와 현찰은 늘어만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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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수술도 못하는 신세, 지팡이를 내 던지다.